장덕수, '청담국제고등학교' 캐스팅…재벌가 자제로 변신

[서울=뉴시스] 장덕수. 2022.12.09.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배우 장덕수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 캐스팅됐다.

9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장덕수는 와이낫미디어가 2023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는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박우진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여고생 살인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흙수저 김혜인(이은샘 분)이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전학 온 뒤, 유력한 용의자이자 교내 최고 권력인 다이아몬드6의 여왕 백제나(김예림 분)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박우진은 태어나기 전부터 결혼이 성사돼 있는 재벌가 자제이자 모두가 선망하는 '청담국제고등학교'의 개성 넘치는 학생이다.  그가 살인사건을 둘러싼 주요 인물들과 어떤 관계로 얽히며 활약할지 관심이 쏠린다.

장덕수는 "첫 작품이다보니 더욱 설레고 떨리기도한다"며 "주어진 몫을 다하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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