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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대 대구변호사회 회장에 강윤구 변호사 선출

등록 2022.12.09 16: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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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강윤구(59·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대구지역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제56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 =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2020.12.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김정화 기자 = 강윤구(59·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대구지역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제56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진 = 대구지방변호사회 제공) 2020.12.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강윤구(59·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대구지역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제56대 대구지방변호사회장으로 선출됐다.

9일 대구지방변호사회에 따르면 대구지방변호사회장 신임투표 결과 단독 입후보한 강윤구 변호사가 97.8%의 찬성표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대구변호사회장 선거는 경선없이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에는 총투표 인원 751명 중 635명이 참가, 84.55%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 변호사는 찬성 621표(97.8%), 반대 14표(2.2%)를 기록했다.

신임 강윤구 대구지방변호사회장은 경북 봉화 출신으로 지난 1988년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3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천·울진 선거관리위원장, 대구변호사회 법관평가특별위원장,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제1부회장에는 도정환 변호사, 제2부회장에는 김계희 변호사가 선출됐다.

강윤구 신임 대구변호사회장은 "대구지방변호사회의 캐치프레이즈처럼 진정한 '인권과 정의의 빛, 시민의 든든한 벗'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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