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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물건 투자 미끼 1000억원 가로챈 혐의 10여명 입건

등록 2022.12.09 18: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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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연제경찰서는 공매물건 투자를 미끼로 돈을 가로챈 A씨 등 10여 명을 특정경제범죄처벌법(사기)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0년 5월부터 올 7월까지 80여 명으로부터 10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투자회사를 설립한 뒤 공매물건에 투자하면 월 8% 배당금 보장한다고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조사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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