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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문가영 향한 마음 여전…애타는 '사랑의 이해'

등록 2023.02.01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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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랑의 이해' 13회. 2023.02.01. (사진=SLL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사랑의 이해' 13회. 2023.02.01. (사진=SLL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사랑의 이해' 유연석과 문가영에게 새로운 파도가 밀려온다.

1일 오후 10시30분 방송하는 JTBC 수목극 '사랑의 이해' 13회에서는 하상수(유연석)와 안수영(문가영)이 완전히 숨겨지지 않는 서로를 향한 감정에 괴로운 시간을 보낸다.

같은 직장에 다니지만 마주할 일이 적어진 하상수와 안수영은 우연히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게 된다. 안수영은 하상수를 피하려 했지만 오히려 하상수는 안수영이 엘레베이터를 탈 수 있도록 도와 잠깐이지만 한 공간에 함께 머무르게 된다고.

하지만 안수영은 하상수를 밀어내고 있고 하상수도 더 이상 다가가지 못하는 상황인 만큼 어색하고 무거운 공기가 두 사람을 둘러싼다. 먹먹한 정적 속에서도 하상수는 안수영을 바라보는 애타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그의 마음은 여전히 절절하게 끓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반면 안수영은 최대한 냉정함과 평정심을 유지, 하상수의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으려 노력한다.
 
무엇보다 두 남녀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닥친다. 지난 방송에서 안수영은 사랑을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에 비유하며 하상수와의 관계를 모질게 끊어냈던 터. 그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새로운 사건이 덮치며 두 사람을 흔들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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