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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림, 튀르키에 참사 애도…구호 지원 호소

등록 2023.02.10 18:01:58수정 2023.02.10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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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만마라슈=AP/뉴시스]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의 무너진 건물에서 사람들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2023.02.10.

[카라만마라슈=AP/뉴시스]8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카라만마라슈의 무너진 건물에서 사람들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2023.02.10.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튀르키예 지진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

성균관유도회총본부는 10일 성명에서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대지진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고 어려움에 직면한 국민과 정부에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한국전쟁 당시에 참전했던 우리의 우방에서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

본부는 튀르키예에 대한 구호 지원도 호소했다 "우리 유교인들도 함께 아픔을 나누고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한다"며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간 국교와 인류애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도 구호물자 및 재건 장비 지원 등에 필요한 여러 방안을 마련하는데 함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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