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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협력사 안전경영 지원 강화

등록 2023.03.24 14: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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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24일 울산 북구 소재 협력회사인 럭스코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일렉트릭 제공) 2023.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들이 24일 울산 북구 소재 협력회사인 럭스코를 방문해 안전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현대일렉트릭 제공) 2023.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일렉트릭이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해 안전경영 지원 강화에 나섰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울산 북구에 위치한 럭스코, 동양산전 등 사외 협력회사 4곳을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력회사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 점검과 현장 안전 지도로 나눠 진행됐다.

HD현대일렉트릭은 각 협력회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이행 점검표에 따른 준수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생산 현장을 직접 살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도했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협력회사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협력회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은 올 한해 협력회사의 준비사항을 함께 점검하며 대응능력 향상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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