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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상장(IPO) 돕는다…지원신청 접수

등록 2023.03.28 16: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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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상장(IPO) 돕는다…지원신청 접수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카이스트와 함께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IPO 관련 전문교육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맞춤형 IPO 컨설팅 등을 통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1일까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4월 중순까지 개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적격성을 검토한 뒤 20개 기업을 선정하고, 11월까지 16회에 걸쳐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IPO가 임박한 우수기업 5개사를 선별해 스케일업 전문 컨설팅도 제공한다.

남시덕 시 전략산업반도체과장은 "지역의 유망기업이 IPO 성공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성장 가도에 속도를 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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