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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지역대학-연기협, RISE 모델·글로컬대학 육성 맞손

등록 2023.05.30 13: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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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과 정부출연연간 벽허물기 나서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과 지역 대학총장 등이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형 RISE 모델 구축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이장우(가운데) 대전시장과 지역 대학총장 등이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형 RISE 모델 구축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3.05.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시교육청, 지역 대학, 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연기협), 대전상의 등 5개 기관은 30일 시청에서 '대전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대학별 특성을 고려한 주문형 계약학과 등 기업수요에 기반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지역 대학과 출연연간 벽허물기를 통한 학-연 협력체계 강화에 노력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 전략산업 및 주력산업, 국가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에 상호 협력하고, 글로컬대학의 혁신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협력기반을 조성하는데 협조하게 된다.

이와 관련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의 50% 이상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체계로, 2025년 2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된다.

글로컬대학은 학과 간, 대학과 지역·산업 간, 국내와 국외 간 별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대학과 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혁신역량을 모으고 집중할 때”라며 "정부출연연과 연계된 대전형 RISE 모델의 성공적 구축과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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