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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불볕더위 대응체계 가동…"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처"

등록 2023.06.07 11: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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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불볕더위 대응체계 가동…"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 대처"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소방서는 오는 9월 말까지 여름철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등에 대비한 구급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인다. 대표적인 질환에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소방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불볕더위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폭염 대비 물품 적재, 불볕더위 대응 펌뷸런스 운영 등을 추진한다.

주요 행동요령은 여름철 기상상황 수시 확인, 수분 섭취, 가장 더운 낮 12~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실내외 온도 차 5도 내외 유지, 외출 시 모자, 양산 등으로 햇볕 차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며 "폭염특보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행동 요령을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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