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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국립수목원, 퇴직예정 경찰관 '숲해설가 교육과정' 개설

등록 2023.06.09 16: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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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보전과 전직지원 결합된 적합 교육과정 지속 연구 개발

퇴직예정경찰관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퇴직예정경찰관 전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국립수목원과 퇴직예정경찰관의 평생현역활동 지원 및 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퇴직예정경찰관을 위한 자체적인 지역특화 교육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경찰청과 다양한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국립수목원이 협력해 전직 지원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이번 하반기부터 퇴직예정경찰관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자연생태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 교육하는 직업인 '숲해설가 직무탐색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숲 보전과 전직지원이 결합된 적합 교육과정을 지속 연구 개발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상호 노력할 예정이다.

이문수 청장은 "국립수목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지속 가능한 활동을 추진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퇴직예정경찰관이 성공적인 제2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교육 발굴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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