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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로 통신 1등 바꾼다" 거리로 나선 LGU+임직원

등록 2019.04.02 1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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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사흘간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등 200여곳

임직원 5000명, U+5G 특장점과 5대 서비스 적극 알려

고객에게 5G 서비스 필요성 인식시킬 기회 마련






■ 4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 인구밀집지역 200여곳서 U+5G 특장점과 5대 서비스 적극 알려


■ 임직원 참여 마케팅으로 ‘일등’ 목표 참여의식 고취, 고객에게 5G 서비스 필요성 인식시킬 기회 마련


■ 5G 체험존,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현장 마케팅으로 고객 인식 변화 주도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자사 5G 브랜드인 ‘U+5G’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은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LG유플러스는 자사 5G 브랜드인 ‘U+5G’를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임직원 5000여명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을 4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은 LG유플러스 PS부문장 황현식 부사장과 임직원들이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5G는 유플러스가 통신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유플러스 5G는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나아가 통신 시장의 1등을 바꿔 놓을 것이다"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오는 5일 상용화에 나서는 5G 전략을 밝힌 데 이어 임직원 5000여명이 'U+5G'를 알리기 위해 2일부터 사흘간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수도권 및 6대 광역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상점, 지하철 입구 등 200여곳에서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자체 제작한 U+5G 티셔츠와 어깨띠를 착용하고, 5G 서비스 소개서와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포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U+5G의 장점과 ▲U+VR·AR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 라이브 등 5대 5G 서비스를 알리며 임직원들의 '5G 일등' 목표에 대한 참여 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고객에게는 5G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가 LTE에서 5G로 바뀌는 통신 패러다임 전환기로 보고,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5G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 앞에서 U+5G로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통신의 일등, 통신의 역사를 바꾸겠다는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임직원과 대리점 대표들 앞에서 U+5G로 고객의 일상을 바꾸고 통신의 일등, 통신의 역사를 바꾸겠다는 출사표를 밝히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email protected]


앞서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하현회 부회장과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 350명과 함께 'U+5G 일등 출정식'을 열고 "네트워크, 서비스, 요금 등 3대 핵심 요소에서 이길 수밖에 없는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네트워크는 안정적인 품질을 확보하면서도 가장 빠르게 전국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게임, 스포츠, 연예, 웹툰, 공연 등 분야에서 국내외 1위 업체들과 독점 계약을 통해 차원이 다른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서비스를 선보이고, 경쟁사가 따라 오고 싶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압도적인 5G요금제를 선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리점 대표들에게 "LTE 시대에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판매 1위라는 큰 성공을 경험했다. 우리에게는 해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와 이를 뒷받침하는 실력이 충분하다"며 "강한 리더십과 도전정신으로 5G 시장을 선점하는 저력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달 4일 서울 코엑스에 마련된 'U+ 5G 체험존'에는 3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달부터는 200평 규모의 대형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을 강남역 인근에 오픈하고 두 달간 운영한다. 오는 4일부터는 U+5G 서비스 체험단이 유튜브, 블로그 등 SNS에 5G 서비스 체험 후기를 업로드할 예정이다.

황현식 PS부문장 부사장은 "가두 캠페인은 아직 5G를 잘 모르는 고객들에게 우리 서비스의 우수성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의 진보를 앞세우기보다 고객이 서비스에 대해 직접 듣고 접할 기회를 자주 마련해 5G의 가치를 충분히 인식시키면 성과는 자연스럽게 따라 올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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