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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대전시, 지역 5대 주력산업 선정

등록 2014.04.04 14:06:36수정 2016.12.28 1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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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지역 5대 주력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무선통신융합, 메디바이오, 로봇자동화, 지식재산서비스, 금속가공산업 등이다. 또 이들 사업의 협력사업으로 기능성화학소재, 광전자융합, 지능형기계산업이 확정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거나 일자리창출 효과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지역 주력산업 63개와 시·도간 협력을 통해 주력산업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협력사업 16개를 확정했다.

 이들 사업 육성을 위해 2017년까지 국비 1290억원, 시비 525억원 등 연간 605억원 씩 모두 1815억원이 투입된다.

 주력산업인 무선통신융합 분야엔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과 방송장비 제조 등 435개 사업체에 1800여명이 근무하고 있고 의약용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 등 메디바이오 분야엔 217개 업체에 3200여 명이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로봇자동화 분야 367개 업체에 1300여 명, 금속가공 분야 381개 업체 2700여 명, 지식재산서비스 분야는 278개 업체에 2200여 명이 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협력산업인 기능성 화학소재분야엔 156개 업체에 2800여 명, 광·전자 융합 분야는 242개 업체에 4300여 명, 지능형기계 산업분야에는 261개업체에 23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7월까지 주력산업과 협력산업별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세부과제를 기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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