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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대상 3000만원…‘제27회 단원미술제’ 작가 공모
안산 김홍도미술관은 ‘2026 제27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접수는 6월 8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안산시가 단원 김홍도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1999년 시작한 단원미술제는 유망 작가 발굴과 지원을 이어오며 국내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모는 동시대 시각예술 분야에서 창의성과 실험성을 갖춘 작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1 08:56:59
루프랩 부산→‘루프 플러스’로 변경…4월 부산서 개최
국내 유일 미디어 아트 전문 아트페어인 ‘루프 플러스(Loop Plus)’가 오는 4월 23~26일 그랜드 조선 부산 호텔에서 열린다. 지난해 스페인의 Loop Barcelona와 협력한 ‘루프랩 부산(Loop Lab Busan)’으로 주목받은 이후, 이를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루프 플러스’로 이름을 바꿨다. 명칭 변경과 함께 올해는 국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1 08:47:10
'물방울 화가' 김창열 평창동 자택, 종로구 공공 미술 공간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세계적인 '물방울 화가' 고(故) 김창열 화백의 평창동 자택을 공공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김창열 화백 옛 자택을 '김창열 화가의 집(Kim Tschang-Yeul Atelier)'으로 조성하고 31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평창동 일대 우수 문화·예술 자산을 리모델링해 지역
박대로기자2026.03.31 06:00:00
국립중앙박물관도 유료 전환?…정부 "국립시설 요금 현실화"
정부가 국립시설 전반에 대한 이용료 현실화를 추진하면서 내년부터 유료 전환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예산처는 30일 '2027년 예산안 편성지침'을 통해 국립시설 이용료를 현실화하고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예산부터 민간 대비 사용료가 현저히 저렴한 경우, 부담금의 적정수준을 현실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하은기자2026.03.30 19:09:59
외국인 관람객 급증…국립현대미술관, 투어·토론 프로그램 확대
한국 현대미술을 ‘설명’이 아니라 ‘대화’로 경험하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김성희)은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따라 영어 해설 프로그램 'MMCA Guided Tour'와 토론형 프로그램 'MMCA Gatherings'를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K-컬처 확산과 함께 한국미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7:26:03
리움미술관 야외 데크, ‘모두의 공간’으로…오로즈코 정원 공개
위를 올려다보던 조각이, 이제 발밑으로 내려왔다.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 야외 데크가 ‘조각 정원’에서 ‘경험하는 정원’으로 전환된다. 세계적 작가 가브리엘 오로즈코(Gabriel Orozco·64)가 구상한 장소특정적 설치 작품 ‘가브리엘 오로즈코 정원’이 4월 3일부터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리움이 2004년 개관 이후 처음 시도하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6:19:55
하트로 피어난 공존의 질서…이범헌 ‘꽃춤’[아트서울]
“꽃은 장식이 아니라, 관계의 은유다.” 이범헌이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이범헌은 개인전 41회, 국내외 전시 1000여 회를 통해 작업을 이어온 중견 작가다. 현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한국미술협회 명예이사장을 맡고 있다. 그의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6:05:00
침묵과 소음 사이의 감정…윤정수 ‘욕망의 회화’[아트서울]
“드러낼 수 없는 감정은, 더 크게 흔들린다.” 윤정수가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2022년 성신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한 그는 다양한 단체전을 통해 작업을 이어온 신진 작가다. 그의 작업은 ‘욕망’에서 출발한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한 욕망의 표출이 아니라, 사회적 규범과 타인의 시선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5:47:42
비워낸 형상, 선으로 사유한 공간…김정희 ‘Space IDEA’[아트서울]
“공간은 비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생성하는 장이다.” 김정희가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한국조각가협회 이사장을 지낸 그는 현재 명예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원로 조각가다. 광화문아트포럼 ‘올해의 작가상’(2019), 석주미술상(2013), 한국미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5:29:00
겹겹이 쌓인 감정의 흔적…심지혜 ‘옻칠 회화’[아트서울]
“감정은 사라지지 않고, 층으로 남는다.” 심지혜가 4월 16일까지 열리는 마니프 온라인 미술장터 ‘2026 아트서울’에 참가한다. 심지혜의 작업은 옻칠이라는 전통 재료를 통해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데서 출발한다. 옻을 올리고, 말리고, 다시 긁어내고 덧칠하는 반복의 과정은 감정이 쌓이고 변형되는 시간의 구조를 닮아 있다. 특히 화면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5:05:40
“달항아리는 이제 블루칩이다” [박현주 아트클럽]
완벽하지 않아서 더 완벽하다. 기울어진 균형, 미세한 흔들림, 그리고 비어 있는 중심. 18세기 조선 백자 달항아리가 뉴욕에서 다시 한 번 가격의 궤도를 밀어 올렸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가 24일(현지시간) 진행한 ‘아시아 위크 세일’에서 높이와 지름이 각각 42.5cm에 이르는 대형 달항아리가 318만 달러(한화 약 43억원)에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1:11:00
‘퐁피두센터 한화’ 6월 개관…피카소 발레 무대막 최초 공개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이 미술관으로 재탄생한다. 한화문화재단은 과거 아쿠아리움이 있던 63빌딩 별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조성한 ‘퐁피두센터 한화’를 오는 6월 4일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랑스 국립현대미술관 퐁피두 센터와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되는 이번 미술관은 서울 도심에서 세계적 현대미술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10:30:03
“전쟁중인데…” 미술시장 더 뜨거웠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열린 ‘아트 바젤 홍콩 2026’이 예상과 달리 흥행에 성공하며 글로벌 미술시장의 저력을 다시 확인시켰다. 25일부터 29일까지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 컬렉터와 관람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총 관람객 수는 약 9만1500명으로 집계됐다. 지정학적 리스크 속에서도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30 09:42:22
역사는 체험된다…서용선의 ‘단종’ [박현주 아트에세이 ㉑]
빠른 물살에 떠내려가는 몸. 얼굴은 사라지고, 손만 남는다. 그리고 그 곁으로 거침없이 헤엄치는 한 사람. 단종의 시신을 거두는 자, 엄흥도. 권력은 죽은 몸을 버리지만 인간은 끝내 그것을 외면하지 않는다. “여기 강물에 단종이 빠져 죽었다는군.” 1986년 여름, 영월 서강. 강물은 조용히 흐르고 있었고, 그 위로 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28 01:01:00
홍콩서 울린 ‘변화’…광주비엔날레, 해외 설명회 성료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아트 바젤 홍콩 현장에서 제16회 비엔날레를 공식 소개하며 글로벌 미술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재단은 26일 오후(현지시간)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해외 언론과 국내외 미술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광주비엔날레 2026 '너는 네 삶을 바꿔야 한다'해외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범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27 10:07:03
‘소년왕’ 단종, 드로잉으로 다시 본다…갤러리JJ, 서용선 개인전
최근 영화 ‘왕과 남자’ 열풍으로 다시 떠오른 단종의 서사가, 화가 서용선이 40년 넘게 붙잡아온 드로잉으로 다시 펼쳐진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JJ는 4월 23일부터 서용선 개인전 ‘서용선의 생생한 생각: 단종 드로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1986년부터 이어온 단종 연작을 드로잉 중심으로 조명하는 자리로, 서울과 영월에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27 09:54:40
전쟁 속 홍콩 경매 낙관…크리스티 “한국은 핵심 시장”
“전쟁 속에서도 미술시장은 움직인다.” 크리스티 아시아태평양 20·21세기 미술 부문 총괄 아다 추이(Ada Tsui)는 최근 홍콩에서 열린 한국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지정학적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미술시장은 오히려 기회를 포착하고 있다”며 “아트 바젤 홍콩과 맞물려 열리는 3월 경매는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는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27 09:29:57
"공연장 와서 먹고, 눕고, 음악 들어도 괜찮아" …카입의 실험 '파빌리온 72'
"극장에서 벌어지는 일과 소리가 만나게 되는데 이게 필수적이지 않다고 느낄 때가 많았어요." 작곡가 카입은 72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는 공연 '파빌리온 72'의 시작점을 이렇게 설명했다. 소리로 먹고사는 작곡가이면서도 그에게 소리는 없어도 되는 무엇으로까지 느껴졌다는 반성이다. 이번 공연이 많은 걸 파괴하는 일종의 실험이라는 고백
한이재기자2026.03.26 19:42:46
2만5000점 ‘냉장·자동화’…송영숙 관장, 뮤지엄한미 수장고 첫 공개
“유럽 미술관에서도 이 시설을 보러 오겠다고 연락이 옵니다.” 뮤지엄한미 송영숙 관장이 자동화된 수장고를 공개했다. “한국에서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장고를 보는 사람들마다 놀란다”며 “사진 보존에 특화된 한미 수장고는 국제적 수준”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26일 기자들에게 깜짝 공개된 수장고는 층고 7m, 온도 4~5도, 습도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26 15:38:09
BTS ‘스윔’에 물든 국립현대미술관 마당…'아미' 성지 순례
‘스윔 스윔~♪♪♬’ 방탄소년단(BTS) 신곡 ‘스윔(SWIM)’이 국립현대미술관을 울리고 있다. 지난 20일 미술관 마당에 설치된 ‘청음 파빌리온’은 봄바람을 타고 아미들의 새로운 성지로 떠올랐다. 높이 약 6m 큐브형 구조물로, 내부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감상하는 동시에 공간 전체를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설계됐다. 파란 태슬이 파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3.26 13: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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