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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암미술관 김윤신 회고전, 2026년 아시아 주목 전시 7선 선정
호암미술관에서 내년 첫 전시로 열리는 조각가 김윤신의 회고전이 2026년 아시아에서 주목해야 할 뮤지엄 전시로 선정됐다. 미국 미술 전문 매체 아트넷 뉴스(artnet News)는 최근 ‘2026년 아시아에서 꼭 봐야 할 뮤지엄 전시 7선(7 Must-See Museum Shows on View Across Asia in 2026)’을 발표하며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6 09:23:00
무지개빛 펠트 위에 봉인한 도시의 비극…레아 벨루소비치 첫 한국전
하얏트 호텔 안에 위치한 가나아트 남산은 프랑스 출신 작가 레아 벨루소비치(Léa Belooussovitch, 36)의 한국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재난과 군중, 그리고 이미지의 폭력성을 다뤄온 그의 작업 세계를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현재 브뤼셀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벨루소비치는 뉴스와 보도 이미지 속 사회적 사건을 재해석하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6 08:52:28
금산갤러리 ‘주섬주섬, 오밀조밀’ 생활도자展
금산갤러리는 정길영, 김성천, 김남숙, 김도연, 빈성은 작가가 참여하는 생활도자전 ‘주섬주섬, 오밀조밀’을 개최한다. 도자는 오랫동안 미술과 공예, 조형과 생활의 경계에 놓여온 매체다. 손에 쥐고 사용하는 그릇이면서도, 흙의 물성과 도예가의 손길, 그리고 사용을 통해 축적된 시간이 형태와 표면에 스며들며 시각적 사유를 불러일으킨다. 이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6 08:33:01
에바 알머슨, 가족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 제작 참여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스페인 작가 에바 알머슨이 국내 창작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에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알머슨은 둥글둥글한 얼굴과 미소 짓는 인물들을 통해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표현해온 작가다. 뮤지컬 ‘리나, 슈퍼히어로’는 평범한 소녀 리나를 중심으로 동생 미노, 할머니, 엄마와 아빠, 그리고 버려진 로봇 인형이 등장하는 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4 14:00:04
케데헌 주역, 美 이건희 전시회서 감탄…"가슴·머리 가득 차"
글로벌 신드롬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헌트릭스 미라의 실제 가창을 맡은 오드리 누나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고(故) 이건희 국외순회전을 찾아 소감을 남겼다. 한국계 미국인 싱어송라이터인 오드리 누나는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 스미스 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의 보물' 전시에 다
이현주기자2025.12.24 11:28:31
금강전도·인왕제색도…이이남 ‘산수극장’, 인천공항서 다시 만난다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56)의 대표작 ‘산수극장’이 인천국제공항에서 다시 관람객과 만난다. ‘산수극장’은 동양 고전 산수화를 디지털 기술로 확장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겸재 정선의 ‘금강전도’와 ‘인왕제색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진경산수화를 현대적 디지털 픽셀로 재구성해, 멈춰 있던 옛 그림 속에서 폭포가 흐르고 새가 날며 사계절이 순환하는 시공간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4 09:51:32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 ‘일렉트릭 쇼크’…교각들·김우진 등 5명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은 전기와 기술, 환경의 첨예한 관계를 탐구하는 전시 ‘일렉트릭 쇼크’를 2026년 3월 22일까지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일렉트릭 쇼크’는 전기를 단순한 에너지원이 아닌, 생존과 권력을 가르는 핵심 조건으로 바라본다. 인공지능과 빅테크 산업 확장 속에서 전력 수급 안정성이 국가와 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이른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4 09:32:14
줄 서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2025년 관람객 337만 명 ‘역대 최다’
올해는 미술관에 줄을 서는 풍경이 일상이 됐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김성희)은 2025년 한 해 방문객 수가 337만 명을 돌파하며 개관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24일 밝혔다. 12월 20일 기준 총 관람객은 337만8906명으로, 전년 대비 약 15% 증가했다. 이건희컬렉션 특별전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2023년과 비교해도 5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4 09:02:53
대구간송미술관, 지역 문화유산 30점 되살렸다
기억은 보존될 때, 비로소 현재가 된다. 찢어질 뻔한 종이 위에서, 지역의 기억이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공공문화시설 수리복원 협력 및 지원 사업’과 ‘시민 참여 수리복원 공모 사업’을 통해 지역 기관과 시민이 소장한 지류문화유산 총 22건 30점의 수리복원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3 16:44:33
뱅크시, 성탄 앞두고 런던에 새 벽화 공개…노숙 아동 현실 환기
성탄을 앞둔 런던의 거리에서, 땅에 누운 아이의 모습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얼굴 없는 거리 예술가’로 유명한 뱅크시는 런던 도심에 새 벽화를 공개하며, 노숙 아동의 현실을 다시 한 번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22일 외신에 따르면 뱅크시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부 런던 베이즈워터(Bayswater) 지역 퀸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3 16:23:57
페로탕 서울, 2026년 첫 전시는 최병소 개인전
페로탕 서울이 2026년 한 해 동안 선보일 연간 전시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내년은 페로탕 서울이 2016년 삼성동에 문을 연 지 10주년을 맞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특별 기획전을 포함해 국내외 작가들의 개인전과 그룹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년 첫 전시는 오는 1월 20일부터 3월 7일까지 열리는 한국 작가 최병소의 개인전 ‘Untitl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3 15:48:52
송파구 예송미술관, 재개관 기념전 '기억과 상상'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예송미술관 재개관을 기념해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기획전 '기억과 상상'을 지난 22일부터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획전은 내년 2월 27일까지이다. 1994년 준공 이후 30년간 구민과 함께해 온 구민회관이 '송파문화예술회관'으로 개조됐고 2008년부터 회관 1층에 있던 예송미술관 역시 전시 공간과 동선을
박대로기자2025.12.23 14:45:53
"지역 전시 맞아?"…모네·고흐 원화에 얼리버드 4만명 몰렸다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노원아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인상파, 찬란한 순간들: 모네, 르누아르, 반 고흐 그리고 세잔'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사전예매 단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얼리버드 티켓 예매 건수만 4만3000여 매에 달해, 지역 전시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이번 전
윤서진 인턴기자2025.12.23 09:42:49
이불의 유토피아, 아모레퍼시픽 세계본사 아트리움에 ‘둥실’
설치미술 작가 이불(Lee Bul, 61)의 대형 설치 작품 ‘Willing To Be Vulnerable – Transparent Balloon’(2025)이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세계본사 아트리움에 공개됐다. 공중에 떠 있는 풍선 형태의 이 작품은 가볍고 투명한 필름과 공기의 흐름을 활용해 부유하는 듯한 시각적 긴장감을 만들어낸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3 09:30:47
장태영 개인전 ‘잠재성’…갤러리그림손서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그림손에서 기획 초대전 ‘장태영 개인전_잠재성(Potential)’이 30일까지 열린다. 장태영은 화면을 채우기보다 덮고 지우는 방식으로 회화를 전개해 온 작가다. 그의 작업은 하나의 형상을 또렷하게 완성하는 대신, 그리는 과정에서 남겨진 흔적과 변화의 과정을 화면에 축적하는 데 초점을 둔다. 작가는 이러한 작업 태도를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3 09:13:41
150만 명 찾은 ‘청계 소울 오션’ 11일 더 본다
서울관광재단이 ‘청계 소울 오션'(Cheonggye Soul Ocean)을 내년 1월11일까지 운영한다. 애초 폐막일로 예정했던 31일에서 11일을 연장했다. 청계 소울 오션은 5월30일부터 서울 청계천 광교 아래에서 펼쳐지고 있는 야간 미디어 아트 전시다. 청계천 물길을 활용한 수면 미디어 아트 전시를 비롯해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미디
이주창 인턴기자2025.12.22 16:25:20
아모레퍼시픽미술관, 2026년 ‘현대미술 소장품’ 공개…조나스 우드 아시아 첫 기획전
올 하반기 미국 작가 마크 브래드포드의 아시아 최대 개인전으로 주목받은 아모레퍼시픽미술관(관장 전승창)이 2026년 전시 계획을 공개했다.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과 미국 작가 조나스 우드의 아시아 첫 기획전을 통해, 동시대 시각문화의 두 개의 축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첫 전시는 4월 개막하는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2 15:37:34
갤러리현대, 민화로 여는 2026년…이우성·김보희·박민준 전시 예고
서울 삼청동 갤러리현대는 2026년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의 재해석, 디아스포라의 회화, 조각의 시간성, 새로운 세대 작가들의 감각을 한 해에 펼쳐 보인다. 본관과 신관을 오가는 이번 라인업은 전통과 동시대, 기억과 현재가 교차하는 한국 현대미술의 현재형 지도를 제시한다. 2026년의 문을 여는 첫 전시는 민화를 동시대적 시선으로 재조명하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2 15:21:26
가나아트센터, 2026년 상반기 조각 전시로 포문…최종태→문신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는 2026년 상반기, 한국 현대조각의 흐름을 관통하는 세 개의 개인전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박은선, 최종태, 문신으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 라인업은 조각을 매개로 시간과 존재, 인간의 얼굴과 자연의 질서를 다시 사유하는 자리다. 먼저 지난 11월 개막해 주목 받은 박은선의 개인전 ‘Spazi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2 15:07:01
깨진 '약속'의 풍경…서울시립미술관, 최재은 개인전
우리는 자연과 어떤 약속을 맺고 살아왔을까. 그리고 그 약속은 언제부터 깨지기 시작했을까. 서울시립미술관이 23일 개막하는 최재은 개인전 ‘약속(Where Beings Be)’은 인간과 자연, 보이는 존재와 사라지는 존재들 사이에 남아 있던 오래된 계약서를 전시장 한가운데로 끌어낸다. 조각, 영상, 설치, 건축을 넘나들며 생명과 자연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5.12.22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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