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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돌아온 김홍도 '백세노두타' 첫 경매…추정가 3000만~6000만원
일본으로 건너갔던 단원 김홍도의 그림이 고국으로 돌아와 처음 경매에 나온다. 서울옥션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서울 강남센터에서 여는 제195회 미술품 경매에 김홍도의 '백세노두타(百歲老頭陀)'를 출품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는 일본에서 환수된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귀환-환수문화유산' 특별 섹션이 마련됐다. 김홍도의 '백세노두타'를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10 15:39:08
日 발굴 신라 돌무덤, 117년 만에…경주박물관 재발굴
1909년 일본이 조사했던 경주 서악동 석침총을 117년이 지나 오늘날 기술과 우리 손으로 다시 발굴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경북 경주 서악동 석침총을 재발굴한다고 10일 밝혔다. 신라 돌방무덤인 석침총은 돌베개(석침)가 발견되며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 조사 때 돌방과 시상, 석침 등이 확인됐지만, 무덤
한이재기자2026.09.10 14:36:24
머리 숙인 유홍준 "역량 부족·책임 통감…문구 의미 봐달라"
"착오를 일으켜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전시된 서예 작품으로 국민에게 혼란을 주었던 것을 진짜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사과드립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 연계 특별강연회 '맛 대 맛'에서 강연에 앞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글씨를 전시한 데 대해
한이재기자2026.09.10 11:16:18
왕세자 책상 옆 풍경은…창덕궁 희우루 최초 개방
조선시대 왕세자는 교육받다가 지치면 어떤 풍경을 보며 쉬었을까. 효명세자의 교육이 이뤄졌던 창덕궁 성정각에 딸린 동쪽 누각 '희우루'가 최초로 개방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오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덕궁 성정각과 관물헌 일원에서 '성정각, 왕세자의 하루 - 매일 한 걸음, 왕이 되는 길'을 개최한다고
한이재기자2026.09.10 09:24:12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민요 소리펜 선보인다
국내 최초 향토민요 전문 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발달장애인을위한 교구를 배포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상호작용형 우리소리 교구 '톡톡 우리소리'를 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민요모음 점자책과 점자악보 이후 발달장애인을 위한 책과 소리펜을 선보이는 것이다. '톡톡 우리소리'는 전래동요 38곡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이재기자2026.09.09 18:35:06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역사학회와 연구 협업 나선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6·25전쟁 기간 결성된 역사학계 최초 종합 학회인 역사학회와 근현대사 연구에 손을 잡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 근현대사 연구 등의 협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연구 협업과 관련 자료 공유, 활용
한이재기자2026.09.09 17:05:17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 인프라리포트 발간…"빅뱅부터 오디세이까지"
개별 콘텐츠 성과를 넘어 한류와 관련한 기반을 살펴보고 공간, 산업 등의 측면에서 해석하는 보고서가 나온다. 동국대 한류융합학술원은 국내외 인프라 변화와 주요 이슈를 싣는 정기 간행물 '한류인프라리포트'를 만들었다고 9일 밝혔다. 격월로 발간되는 리포트는 공연장, 문화시설과 같은 물리적 인프라와 함께 관광, 도시, 산업, 디지털 플랫폼, 전문
한이재기자2026.09.09 14:26:16
[국가유산 소식] 국가무형유산부터 오디세이까지…국가유산 전시
▲전통 가구 담은 '스윽, 탁', 그리고 '함께, 이어 온 누비' 국가유산진흥원이 국가유산청과 함께 '2026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수자 전시를 개최한다. 소목장 이수자 김동규는 개인전 '스윽, 탁 : 이 움직임에 동의한다면'을 오는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세종뮤지엄갤러리 1관에서 개최한다. 몸과 눈에 익은 것들,
한이재기자2026.09.09 14:25:12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 예식장→경복궁→국중박 거쳐 고향으로
국립중앙박물관 내 야외정원에 있는 보물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이 본래 자리를 찾아간다. 국가유산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여주시와 함께 석등을 사적 여주 고달사지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여주 고달사지 쌍사자 석등'은 고려 전기(10세기경 추정)에 제작된 것으로, 아래 받침돌 대신 두 마리 사자가 웅크리고 앉아 있다. 1963년 보물로
한이재기자2026.09.09 10:48:54
지폐 속 율곡 이이, 신사임당 그린 이종상 화백 별세
일랑 이종상 화백이 8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1938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5000원권의 율곡 이이와 5만원권의 신사임당 화폐 초상화를 그린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대전고 재학 때 미술부 활동을 시작해, 서울대 서양화과에 입학한다. 이후 서울대 동양화과로 전공을 바꾸어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에서 동양철학을 전공 후 철학박
한이재기자2026.09.09 08:42:36
적정 관람료는 고궁 9000원, 능원 7000원?…궁능 관람료 토론회
지난해 한국성과연구원에서 전문가와 일반인 등 총 66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적정 궁능 관람료에 대해 전문가보다 국민들이 약 1200~1300원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실 관람객이 가격 인상에 더 긍정적이었는데, 이는 그 가치를 체감했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가유산청은 8일 오후 2시께 서울 종로구 국립
한이재기자2026.09.08 18:31:32
'2026 젊은 건축가상'에 나종원·김민호·신성진·손경민
'2026년 젊은 건축가상'에 나종원 오브 아키덱처 대표, 김민호 코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 신성진·손경민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대표소장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새건축사협의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2026년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총 42개 팀이 지원한 이번 공모는 1차
김주희기자2026.09.08 10:31:07
‘뼈를 갈아 넣은 3년’ 김성희 관장, 박수칠 때 떠난다[박현주 아트클럽]
박수칠 때 떠난다.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서도호 개인전을 보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개막 후부터 이어진 풍경이다. 7일 뉴시스와 만난 김성희(68) 제22대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관람객 행렬에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실제로 숫자는 달라졌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관람객은 346만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08 07:00:00
한국 수중발굴 50년 기념행사…'역사의 물살, 미래의 물결'
우리나라 수중발굴 50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기리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전남광주 목포 국립해양유산연구소에서 '한국 수중발굴 50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식 표어는 '역사의 물살, 미래의 물결'로 특별전, 선상 간담회, 국제학술대회 등이 준비됐다. 오는 14일
한이재기자2026.09.07 09:13:18
애국지사 유묵으로 전시된 '일반시국은', 친일 박중양 글씨였다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우리들의 밥상'에 애국지사 박원근의 글씨로 전시됐던 '일반시국은'이 조사 결과 친일반민족행위자 박중양의 글씨로 확인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서예, 역사(근현대사), 고문헌, 보존과학 분야 전문가 7인의 교차 검증을 종합해 박중양이 일본 유학 시절 또 다른 이름 박원근을 사용해 남긴 것으로 판단했다고 7일 밝혔다. '일반시
한이재기자2026.09.07 08:50:09
중국관 철수·대만관 논란…160억 광주비엔날레, 무엇이 문제였나
제16회 광주비엔날레에서 대만관은 문을 열었고 중국관은 사라졌다. 대만관은 지난 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막했다. 명칭 변경을 둘러싼 우여곡절 끝에 'Taiwan Pavilion'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대만 측은 한국에서 보내준 지지와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반면 중국관은 작품 설치 도중 철수했다. 광주비엔날레 30년 역사상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07 08:47:35
"프리즈보다 볼 게 많았다"…넓고 화려해진 키아프 8만명, 판매는 '온도차'
"올해는 프리즈보다 키아프가 더 볼 게 많았다." 25주년을 맞은 키아프 서울(Kiaf SEOUL)이 달라졌다. 전시장은 넓고 화려해졌다. 작품만 빼곡히 늘어놓던 아트페어에서 벗어나 먹고 쉬고 즐기는 공간도 커졌다. F&B 공간은 사람들이 북적이는 '잔치마당'을 방불케 했다. 볼거리도 늘었다. KB금융그룹이 마련한 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07 08:00:54
거품 뺀 프리즈 서울, 7만명 찾았다…유영국 25억원 최고가
화려함 대신 실리를 택했다. 서울에 처음 상륙했을 때 수십억~100억원대 작품으로 세계 정상급 아트페어의 위용을 과시했던 프리즈 서울이 5년 만에 달라졌다. 초고가 작품 몇 점을 앞세우기보다 실제 거래가 가능한 수억원대 이하 작품을 두텁게 내놨다. 한국 미술시장에 맞춰 가격과 작품 구성을 현실화하며 안정세를 찾으려는 모습이 뚜렷했다. 지난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06 16:07:07
부산비엔날레 류성실 작품 손상…"주최 측 과실" 공식 사과
부산비엔날레 전시장에 설치된 류성실 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비엔날레 측은 “주최 측의 과실로 발생한 것”이라며 공식 사과했다.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일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내고 “지난 1일 전시장 내 산업용 리프트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리프트 하부에 추가 지지대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작품에 손상이 발생했다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05 18:30:03
중국관은 떠나고 대만관은 각인됐다…광주비엔날레 ‘회색지대’의 역설
중국관은 떠났고 대만관은 남았다. 제16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불거진 ‘대만 파빌리온’ 명칭 논란은 역설적인 결과를 낳았다. ‘하나의 중국’을 둘러싼 정치적 압박과 검열 논란에 국내외 예술인들의 연대가 이어졌고, 중국관은 결국 철수했다. 광주비엔날레는 본전시와 별도로 국가·기관이 참여하는 파빌리온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국립대만미술관
박현주 미술전문기자2026.09.05 15: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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