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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글로벌사업·구매' 등 12개 부문 대졸 신입 채용
기아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5일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글로벌사업관리 ▲구매 ▲경영지원 ▲경영지원(AutoLand화성) ▲상품 ▲생산(AutoLand화성, AutoLand광주) ▲정책개발 ▲제조솔루션(생산기술) ▲커뮤니케이션센터 ▲특수사업 ▲품질 ▲PBV비즈니스 등 총 12개 부문에서
안경무기자2024.03.19 09:16:48
전기자동차 내연기관차 값 2027년이면 같은 수준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신형 전기 자동차 가격이 급락하면서 내연기관 자동차와의 가격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고 미 워싱턴포스트(WP)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콕스 오토모티브의 자료에 따르면 2년 전 신형 전기 자동차와 신형 내연기관 자동차 가격 차이가 1만7000 달러(약 2272만 원)에 달하던 것이 지난달 자동차 가격의 11% 수준인 5000
강영진기자2024.03.19 08:53:59
현대차, 'MLB 월드투어 서울' 수소버스·전기차 등 지원
현대차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공식 경기를 후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서울 구로구 소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서울 시리즈)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ajor League Baseball,
안경무기자2024.03.19 08:45:40
르노코리아, 부산에 1180억원 투자…"미래차 설비구축"
르노코리아가 부산시와 미래차 설비 관련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부산시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향후 3년간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으로 118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 인력 200명을 고용
안경무기자2024.03.18 15:38:36
르노코리아, 부산에 미래차생산기지 짓는다…1180억 투자·200명 고용
부산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시와 르노코리아가 부산 지역에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이동민기자2024.03.18 13:45:06
"최고 성과에 걸맞는 분배하라"…현대차 노조, '강경 입장'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성과 분배'를 명분으로 올해 사측을 상대로 강력한 투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노조 측은 "지난해 현대차의 최대 성과는 조합원 노력의 결과물"이라는 입장이어서 경영 전반에 대한 영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 노사가 다방면에서 서로 갈등을 빚을 수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
안경무기자2024.03.18 11:29:52
부산시민단체 "에어부산 분리매각 손 놓은 부산시 규탄"
지역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했던 에어부산의 전략커뮤니케이션실이 최근 해체된 가운데 부산의 한 시민단체는 이를 비판하며 에어부산의 조속한 분리매각을 촉구했다.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시민공감은 18일 오전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 관련, 정부·산업은행·대한항공의 지방 홀대 행태에 대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지난 13
김민지기자2024.03.18 11:08:56
대한항공, 3월말부터 국제선 노선 더 늘린다
대한항공은 3월 31일부터 하계 시즌 시작을 계기로 국제선 공급을 대폭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우선 하계 시즌 시작일에 맞춰 동남아·중국·유럽 4개 도시 노선을 재운항한다. 또 4월 25일부터 부산~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 이들 노선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4년만에 재운항하는 것이다. 운항 기종은 173석을 장착한 보잉 73
김동현기자2024.03.18 10:56:48
주차장 `문콕' 뺑소니, AI가 신속히 해결한다
주차장에 세워둔 차 문을 여닫는 과정에서 치는 이른바 ‘문콕’하고 도망간 뺑소니 차량을 인공지능(AI) 기술로 쉽게 판독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기계공학부 이용구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전체 CCTV 영상에서 물피도주 발생 시점을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물피도주 사고 발생
배상현기자2024.03.18 09:48:01
인천공항, 마닐라 국제공항 25년간 운영…누적 매출 37조 예상
필리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 국제공항이 25년간 인천국제공항의 기술력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수주한 해외사업 중 역대 최대규모로 사업기간 누적 매출액은 37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오전 필리핀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에서 필리핀 교통부와 ‘마닐라 니노이아키노국제공항 개발⸱운영사업(마닐라공항 사업)
홍찬선기자2024.03.18 09:44:20
“리스 예외 활용”…현대차 견제 나선 美 의회, 왜?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예외 규정의 문제점을 짚으면서 현대자동차를 언급해 주목된다. 업계는 미국 의회가 현대차의 미국 시장 영향력 확대 견제에 나섰다고 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RS는 이달 1일 발간한 리스 전기차에 대한 세액 공제 예외 보고서 일부에서 현대차를 언급했다. 현대차가 리스 등 상업용 전기차에
이창훈기자2024.03.18 09:32:41
현대차·기아, 글로벌 친환경차 누적 판매 500만대 넘어
현대차와 기아의 글로벌 친환경차 누적 판매량이 15년 만에 50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까지 총 499만5891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친환경차는 전기차(EV)를 비롯해 하이브리드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전기차(FCEV) 등이 포함된다. 현대차·기아는 지난 1월 11만
이지용기자2024.03.17 12:34:38
SK E&S 에버차지, 美 SF자이언츠 구장 EV 충전기 공급
SK E&S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EV) 충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SK E&S는 EV 충전 자회사인 미국의 에버차지(EverCharge)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문야구단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에 대규모 EV충전 설비를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SK E&S가 육성해온 '모빌리티 기반의 에너지솔루션 사업' 역량과
이지용기자2024.03.17 12:33:14
올 10월 '두마리 봉황'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정착한다[홍찬선의 신공항여지도]
인천국제공항이 제2여객터미널(T2)을 확장하는 4단계 사업이 오는 10월 완료합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공항의 여객수용능력은 현재 7000만명에서 1억명으로 늘어나게 되고, 외형은 '두마리 봉황'이 마주보는 모습으로 형상으로 완성 됩니다. 이 디자인은 만물의 조화와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두마리 봉황'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
홍찬선기자2024.03.17 10:00:00
교통안전공단 "세계적 기술로 국민 안전 지킨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대자동차 그룹과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적 기술로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 개막, 국토교통 산업 미래 전략산업화(정부 국정과제 28번)에 대응한 니즈(Needs)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자동차 제작사와 사
박홍식기자2024.03.17 08:49:22
링컨 '웃고' 포드 '울고'…신차 따라 희비 갈렸다
포드코리아가 운영하는 2개 브랜드인 링컨과 포드의 희비가 엇갈렸다. 고급 브랜드인 링컨이 지난해 말 출시한 신차 노틸러스 효과를 톡톡히 보며 판매량이 급증한 반면, 대중 브랜드인 포드는 연초 야심작으로 내놓은 머스탱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전년 대비 실적이 오히려 감소했다. 17일 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까지 링컨은 국내에서
안경무기자2024.03.17 07:00:00
현대차 美서 엔진 화재 위험으로 제네시스 약 2만8500대 리콜
2만8500대에 이르는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 세단이 엔진 화재 위험으로 리콜 대상에 올랐다고 카스닷컴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콜 대상인 차량은 배기량 3300㏄의 터보차저 V6 엔진을 탑재한 2019∼2022년형 G70,과 2018∼2020년형 G80 및 2017∼2022년형 G90 세단들이다. 엔진 구성품이 고온에 노출되면 왼쪽
유세진기자2024.03.16 14:38:24
KH바텍 구미2공장 준공…국내 복귀기업 투자 '신호탄'
국내 복귀기업 KH바텍이 경북 구미국가1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기존 스마트폰 부품공장 외 새로운 자동차부품 전용 공장(6612㎡)을 짓고 15일 준공식을 했다. KH바텍은 278억원을 들여 자동차 부품 생산기반에 나선다. 구미2공장에서는 전장 부품인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브라켓(TDP), 전기차 부품인 전력분배장치(PDU), END-
박홍식기자2024.03.15 16:54:47
티웨이항공, 국내 LCC 최초 인천-베이징 다싱 신규 취항
티웨이항공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베이징(다싱) 노선을 신규로 취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베이징 다싱 노선을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 3일 운항 후 스케줄 일정에 따라 다시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 재개한다. 국내 LCC 최초 인천-베이징 다싱 노선 취항을 통해 중국 대륙 노선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정화기자2024.03.15 11:20:16
자동차 주행거리 줄이면…대전시, 최대 10만원 인센티브
대전시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는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대전시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차량의 소유자다. 법인
곽상훈기자2024.03.15 10: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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