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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조상 교수 "시간의 간극" 개인전

등록 2015.03.26 22:10:16수정 2016.12.30 09:2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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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태홍 기자 = 서울예술대학교 영상학부 디지털아트과 조상(曺相) 교수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4월 7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 명동성당 지하1층 갤러리1898에서 뉴미디어아트 "시간의 간극" 개인전을 열고 있다.

조상(사진) 작가는 300여 년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시도, 조선 영조 왕의 부성애가 담긴 고 재목을 선택하고 퇴계 이황의 선비정신을 매화(梅畵)로 승화시켜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월호 참사’를 뉴미디어아트로 표현하고 인터랙티브아트(상호작용예술)을 통해 관객과의 새로운 소통을 구현하고 있다.

소리, 공기, 빛의 영적 교류를 다루는 작가는 전통의 현대적 변용, 그리고 민족의 예술혼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창작목표로 하고 있다. 2015,03,26 (사진=김형진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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