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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서 한중외교 회담…북러 밀착 속 '전략적 소통' 공감대(종합)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중인 한국과 중국 외교 수장이 26일 양자 회담을 갖고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밀착 속 양국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3분부터 40분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NCC)에서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
변해정기자2024.07.26 13:23:24
라오스서 한중외교 회담…조태열 "북러 밀착 속 건설적 대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26일 오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양자 회담을 개최했다. 한중 외교수장 간 회담은 지난 5월 조 장관의 방중 이후 약 2개월 만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양 회담 이후론
변해정기자2024.07.26 12:37:56
[속보]라오스서 한중외교 회담…조태열 "북러 밀착 속 건설적 대화"
변해정기자2024.07.26 12:19:39
日정부 "사도광산 관련 한일 협상, 진행 중"
한국과 일본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의 세계 유산 등재에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본 정부는 26일 양국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는 데 그쳤다. 26일 TV도쿄 유튜브 채널 생중계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일 간 큰 틀 합의가 이뤄졌다는 보도와 관
김예진기자2024.07.26 11:52:34
육군, 외국군에 우리 무기체계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육군은 해외 주요 방산협력국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국산 무기체계와 전술적 운용을 교육하는 ‘육군 국제과정’을 최초로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교육과정은 세계 각국으로 활발히 수출되고 있는 K9 자주포 교육으로 계획했다. 7월 9일부터 8월 1일까지 약 3주간(24일) 3개국 장병 14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육군 국제과정’은 장비
옥승욱기자2024.07.26 10:54:47
정부 "日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한일합의 막판"(종합)
26일 정부는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인 일본 '사도(佐渡)광산'이 한국의 찬성 하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 끝에 가까스로 한일 간 합의가 막판에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24시간 안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일(27일) 유네스코 세계유
남빛나라기자2024.07.26 10:32:24
정부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 예상…한일협의 막판"
26일 정부는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과정 끝에 가까스로 한일 간 협의가 막판에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 24시간 안에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내일(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WHC)에서 한
남빛나라기자2024.07.26 10:00:47
[속보]외교부 "사도광산 등재 가능할 듯…한일 합의 막판"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남빛나라기자2024.07.26 09:46:35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27일 거행…19개국 유엔참전용사 참석
국가보훈부는 27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6·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모두의 미래(Together for Our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린다. 6·25전쟁에 참전해 함께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유엔참전용사의 공헌을 기리고, 참전국과의 우호 증진
옥승욱기자2024.07.26 09:05:50
日기시다, 이임 韓대사 면담…"한일관계 발전으로 교류·협력 활발"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가 이임 인사 차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를 예방했다. 일본 외무성은 지난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이 밝혔다. 면담은 약 10분 간 이뤄졌다. 기시다 총리는 윤 대시가 재임 중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일본에서 한 큰 역할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기시다 총리는 한일 관계가 지금 힘차
김예진기자2024.07.26 08:33:38
사도광산 등재 결론 D-1…오늘 라오스서 한일 외교장관회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이 26일(현지시각)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한다. 한일 외교수장 간 회담은 지난 2월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대면한 이후 다섯 달 만이다. 이번 회담에서 오는 27일로 예정된 조선인 강제노
변해정기자2024.07.26 05:00:00
정치(7월26일 금요일)
통상일정 ◇총리실【총리】 통상일정 ◇국방부【장관】 내부집무 ◇외교부【장관】 라오스 출장 ◇통일부【장관】 통상업무 ◇국민의힘【당대표】11:00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중앙당사 3층 강당) 【원내대표】11:00 사무처당직자 월례조회 (중앙당사 3층 강당) 국회 본회의 무제한토론(국회 본회의장) ◇더불어민주당【당대표 직
신재현기자2024.07.26 05:00:00
조태열 "아세안 무대서 러북 밀착 중단 촉구"…의장성명 반영 노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5일(현지시각)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적 밀착에 맞서는 안보 외교전을 적극 펼쳐 의장성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 장관은 이날 저녁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 비엔티안 왓타이공항에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우리의 가장
변해정기자2024.07.25 23:45:01
中 "한반도 형세 완화가 급선무…당사자들 역할 해야"
중국이 지난 24일 한·중 외교부처 고위급 회동을 통해 한반도 정세를 완화시키기 위해 각 당사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야한다는 점을 당부했다. 중국 외교부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마자오쉬 외교부 부부장(차관)이 전날 서울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만남을 갖고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했다고 밝히면서 양측 논의 내
박정규기자2024.07.25 18:27:43
김정수 예비역 중장, 제15대 한국국방연구원장 취임
한국국방연구원(KIDA)은 제15대 원장에 김정수 전(前) 육군사관학교장(예비역 육군중장)이 취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신임 원장 임기는 올해 7월 26일부터 2027년 7월 25일까지 3년이다. 김 원장은 육군사관학교(43기)를 졸업한 뒤 육군 제2작전사령부 작전처장,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 제22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옥승욱기자2024.07.25 18:00:00
[프로필]이상덕 재외동포청장…정통 외교관 출신
25일 재외동포청장으로 임명된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중국·일본 등에서 근무한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이 청장은 한국외국어대 포르투갈어과와 미국 조지아주립대 대학원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입부했다. 주일·주중 대사관 공사참사관, 외교부 동북아시아국장 등을 지냈다. 2015년 한일 위안부 국장급
남빛나라기자2024.07.25 15:58:58
"중국, 싱하이밍 후임으로 '적절하고 훌륭한 인사' 언급"
중국이 싱하이밍 전 주한국 중국대사 후임으로 "적절하고 훌륭한 인사를 내부(절차)를 통해 임명하겠다"고 밝혔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25일 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전날 김홍균 외교부 1차관과 마자오쉬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이 서울에서 개최한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회의에서 한국 측이 후임 주한대사
남빛나라기자2024.07.25 15:39:14
30일 한-호주 외교장관 회담…한반도 정세 등 논의
25일 외교부는 한국과 호주가 오는 30일 서울에서 외교장관 회담을 연다고 밝혔다. 조태열 장관과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은 ▲고위급 교류 ▲국방·방산협력 ▲인태지역 협력 ▲경제안보 ▲글로벌·한반도 정세 등 양국 공동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5월1일 호주 멜번에서 제6차 한-호주 외교·국방(2+2) 장관
남빛나라기자2024.07.25 15:13:16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토지보상, 1년 4개월 앞당겨진다
충남 논산시는 30일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의회, 충남도, LH관계자 그리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단 보상진행 절차, 농업손실보상금, 주거 이전비, 영업보상, 분묘 이전 등 보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곽상훈기자2024.07.25 14:50:26
[속보]민주, 방통위 부위원장 탄핵안 발의 만장일치 당론 채택
신재현기자2024.07.25 14: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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