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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운영

등록 2023.03.13 10: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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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시민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1시민 1미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익산시는 ‘1시민 1미술’ 프로젝트 운영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누구나 미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시범사업으로 전개되는 이 프로젝트는 수채화와 서예(캘리그라피 포함), 문인화 등 3개 분야에 약 15개팀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1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같이 배우고 싶은 지인, 가족, 친구들과 5~10인의 팀으로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팀은 심사를 거쳐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 동안 강습을 받을 수 있다.

강의 장소는 시민들의 교류와 참여로 다양한 활동이 일어나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공공장소를 위주로 선정해 협의 후 수강팀이 최종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culturecityiksa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도연 문화도시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시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주변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는 시범사업 결과를 토대로 지원을 확대해 일상 속 예술로 행복해지는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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