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부경본부·울산시·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업무협약
등록 2021.04.07 17:24:10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공공의료 확충과 보건 정책개발 협력
![[부산=뉴시스] 건보 부경본부·울산시·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업무협약. (건보공단 부경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4/07/NISI20210407_0000722360_web.jpg?rnd=20210407171439)
[부산=뉴시스] 건보 부경본부·울산시·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업무협약. (건보공단 부경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정백근), 울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단장 옥민수)과 7일 건보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019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17개 시·도 중 부산은 심혈관 사망률 1위, 경남은 기대수명 및 건강수명 꼴찌, 울산은 음주율·뇌혈관 사망률 1위로 부울경 지역의 건강수준은 아주 취약하다.
또한 부산은 공공병상 비중이 6.0%로 전국평균 9.7%보다 낮고, 울산은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공공병원이 전무하며, 경남은 필수의료(분만, 응급의료 등)가 부족한 지역이다.
이에 건보공단은 부울경 시민건강을 되살리기 위해 최근 부산·울산·경남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에 앞서 부산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는 2016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강증진사업 분야 및 보건·의료사업에서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형평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협약내용은 ▲건강·의료이용 지표의 제공 및 활용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사업, 공공의료 확충과 정책개발 협력 ▲지역별 보건현안과 문제점 파악·해결 위한 계획·시행과 결과 모니터링 선순환체계 마련 등이다.
또한 상호 협력과 연계가 가능한 사업, 취약계층 등 맞춤형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도 운영하기로 했다.
정백근 경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시민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울경 지역 전체 건강정책 개발과 함께 지역단위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공동연구 등 노력하자”고 제안하였으며, 옥민수 울산시 공공보건의료지원장은 “업무협약으로만 그치지 말고 앞으로 양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설명회를 가지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장수목 건보공단 부경 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공단이 공공의료 확충 등 정부정책 지원과 보건의료데이터 관리공단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며 “부산·울산·경남지역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보건정책과 건강증진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함께 노력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 되살리기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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