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

등록 2024.02.28 15:11: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지정으로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국비, 시비를 합쳐 최대 200억원까지 예산 확보가 가능하고 각종 규제특례도 적용받을 수 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핵심 비전으로 ▲디지털 기반 늘봄·유아보육 통합 지원 ▲교육과정 재설계를 통한 첨단 4차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콘텐츠미디어·바이오·UAM 등 지역 전략산업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경제 실현 ▲일반고 교육과정을 특성화·다양화한 자율형 공립고 2.0실현을 꼽았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계기로 창의력과 미래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교육기관과 첨단산업 일자리를 연계하는 공교육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