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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30일 소셜벤처 엑스포…경연대회·체험부스

등록 2019.10.28 14: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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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0일 오전 10시 언더스탠드에비뉴 일대에서 제3회 서울숲 소셜벤처 엑스포(EXPO) '소셜벤처 다 같이(多價値) 페스티벌'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성수동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소셜벤처밸리'가 형성돼 있다. 소셜벤처기업 320여개가 있다.

'소셜벤처 엑스포'는 소셜벤처기업의 자생적 생태계를 뒷받침하고 정부·기업·지자체 등의 지원을 견인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전국 최초로 2017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프로그램은 ▲소셜벤처 투자연계와 판로지원(대기업 투자 및 지원 상담, 소셜벤처 비즈니스 가치장터, 공공구매 워크숍, 임팩트투자 유치기업 발표)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 ▲컨퍼런스(정책소개, 사례발표, 포럼) ▲부대행사(소셜벤처 먹거리, 체험행사) 등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소셜벤처 엑스포는 사회적 의미 확산과 홍보, 민간의 투자연계와 판로지원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면서 "소셜벤처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다. 이번 엑스포가 소셜벤처 기업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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