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보험회사 집단감염 확산…23명 확진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보성운수 시내버스 기사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4일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2020.08.24. dadazon@newsis.com](https://image.newsis.com/2020/08/24/NISI20200824_0016605493_web.jpg?rnd=20201205203040)
[서울=뉴시스]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5일 구로구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이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증가했다.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구로구 297번 확진자는 해당 보험회사 직원이다. 그는 3일 영등포구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4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보험회사의 경우 지난 2일 영등포구 주민인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직원 대상 검사에서 3일 8명, 4일 3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가운데 구로구민은 2명(관내 283·297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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