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황교안 "이희호 여사 발자취 따라 여성인권의 길 열려"

등록 2019.06.14 10:20: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일평생 오롯이 민주주의와 인권수호의 길 걸어"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희호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06.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희호 여사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2019.06.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사회장으로 치러진 고(故) 이희호 여사의 추모식에서 "여사님의 발자취를 따라 대한민국 여성인권의 길이 열려왔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 여사님의 삶은 그 자체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라며 "일평생 오롯이 민주주의와 인권수호의 길을 걸었던 이 여사님의 영전에 깊이 머리 숙여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남긴 여사님의 말씀이 국민 모두의 마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 그 뜻 깊이 새기겠다"라고 전했다.

또 "국민 행복과 나라의 평화를 위해 마음을 모으겠다"며 "이제 나라걱정 내려놓고 부디 하늘 나라에서 영면하소서"라고 애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