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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발화원인]고동진 사장 "갤럭시 S8, MWC에서 공개 안한다"

등록 2017.01.23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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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태현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 노트7 미디어 콘퍼런스에서 갤럭시 노트7의 발화원인에 대해 발표하기 앞서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발표에서 갤럭시 노트7이 배터리 문제 때문에 불이 났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지난해 갤럭시 노트7에 불이 나는 사고가 잇따르자 단종을 결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해 왔다. 2017.01.23.  holjjak@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23일 갤럭시노트7 발화원인과 관련 "갤럭시S8을 언제쯤 발표할 수 잇을지 모르겠으나 MWC는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고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갤럭시노트7 기자간담회'에서 "수개월간 (발화에 대해) 전문기관에서 분석하고 배우는 과정이 값진 경험이었으며 갤럭시S8에 전부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갤럭시S8에 대해 삼성전자의 의무는, 전작에서 안겨드린 실망감과 불편함을 보상할 의미있는 혁신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안전성 올라간 제품으로 잃어버린 신뢰를 반드시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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