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 수능 '시작'…1만3654명 응시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강원도교육청 제49지구 제4시험장인 춘천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2019.11.14. [email protected]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1만3654명이 올해 수능에 응시했다. 수험생들은 춘천, 원주, 강릉, 속초양양, 동해, 삼척, 태백 등 7개 시험지구 559개 시험실에서 1년간 준비해 온 실력을 평가받는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80분이고 2교시 수학영역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10분까지 100분이다. 수험생들은 가·나형 중 선택해서 시험을 치른다.
3교시 영어영역은 점심 시간이 끝난 오후 1시10분부터 오후 2시20분까지 70분간 진행되고 4교시 한국사는 오후 2시50분부터 오후 3시20분까지 30분간 진행된다.
이어 탐구영역(사회/과학/직업탐구) 2과목 선택 시험시간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30분이고 탐구영역 1~2과목 선택은 오후 4시2분부터 오후 4시32분까지 30분이다.
수험생들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해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25일 정답을 확정하고 15일부터 12월4일까지 충북 진천 채점본부에서 채점을 한다.
최종 성적표는 12월4일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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