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어축제 첫날 외신 취재경쟁…지구촌축제로 우뚝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일주일 앞둔 7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맨손으로 잡은 산천어를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날 주말을 맞아 산천어축제장에는 400여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았다. 2017.01.07. [email protected]
개막 첫날인 14일 영국의 로이터 통신사를 비롯해 미국 AP, 프랑스 AFP, 유럽 보도사진 전문 통신사 EPA 등 6개 외신들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경쟁을 펼쳤다.
또 게티 이미지(Getty Images) 등이 축제장을 찾아 취재하는 등 국내 언론뿐 아니라 해외언론에서도 집중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에도 국내 언론 3651건과 해외 언론에서도 집중보도하며 전년보다 11% 증가한 549건의 기사를 쏟아내며 한류 열풍에도 한몫하고 있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첫날인14일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고 있다.2017.01.14. [email protected]
이달 들어 개막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13일까지 7740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산천어 맨손잡기와 낚시 등 각종 체험을 했다.
개막 첫날 14일 외국인 전용 낚시터에서는 사전에 예약된 외국인 900여 명을 비롯해 자유여행가 등 3000여 명이 몰려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낚는 풍경이 연출하기도 했다.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 엿새 앞둔 8일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자신이 잡은 산천어구이를 맛보고 있다.2017.01.0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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