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NH농협캐피탈에 1000억원 추가 출자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은 "NH농협캐피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재무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출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이 NH농협캐피탈에 출자하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2년 500억원, 2014년 700억원, 2016년 50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
농협금융은 출자를 통해 향후 NH농협캐피탈의 자산 규모를 5~6조원대까지 키울 계획이다.
NH농협캐피탈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영업자산 3조1000억원, 손익 300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28%, 32%씩의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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