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에너지, 어린이미술대회 21일 개최 등
경남에너지(대표 강인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근용)와 함께 ‘2017년 가스안전 및 환경사랑 경남 어린이 미술대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창원 용지공원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1996년부터 22년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장에는 자전거 등 경품 추첨, 참가 가족 즉석 사진 촬영,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 도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 대회장에서 하면 되고, 도화지는 현장에서 배부한다. 그림 도구 및 돗자리는 개별 지참해야 한다. 문의 및 단체접수는 경남 어린이미술대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출품작은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 24점과 특선, 입선작 550여점을 선정해 경상남도교육감, 경남에너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다양한 상을 수여할 계획이며, 입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6일 경남에너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여, 시상식은 11월 10일 개최할 예정이다.
◇경남농협, 거창·거제서 '농업인 행복버스' 서비스 제공
경남농협(본부장 이구환)은 16~17일 양일간 거창군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과 거제시 하청농협(조합장 정홍섭)에서 농업인 8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버스'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17일 경남 거제 하청농협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에 참여한 창원힘찬병원 의료진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침 시술, X-ray 촬영, 물리치료 등 개인별 맞춤 치료 봉사를 하고 있다.2017.10.17.(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지난 16일 거창농협에서는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송주현)이, 17일 하청농협에서는 창원힘찬병원(병원장 안농겸) 의료진이 참여해 침 시술, X-ray 촬영, 물리치료 등 개인별 맞춤 치료와 함께 약제까지 처방해주는 활동을 펼쳤다.
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장수 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남농협은 2017년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통해 산청, 하동 등 9개 지역 5000여명의 농업인에게 의료 및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로 예산을 확보해 오는 11월에도 김해 상동지역에서 행복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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