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태풍 북상… 부평구, 24시간 재난안전체제 가동

등록 2018.08.23 07:55:17수정 2018.08.23 07:55: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천=뉴시스】이민지 인턴기자 = 인천 부평구는 제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으로 인한 강풍 및 상습침수 피해에 대비해 배수펌프장을 점검하고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고 23일 밝혔다.

 부평구는 안전재난관리과장 주재로 기후변화대응과, 도로과 등 재난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대처계획 점검을 마쳤다.

 또 구청장 주재 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태풍 ‘솔릭’의 이동경로와 기상상황 및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인명 피해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급경사지, 굴포천 등 사전점검과 강풍대비 공사장, 도로 등 시설물 안전관리분야도 사전점검을 통해 강풍과 호우피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전부서가 힘을 합쳐 대처하라고 지시하고, 주민들도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 관련 최신 정보는 기상청홈페이지에서, 대처요령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서 수시로 확인 가능하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