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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베테랑2' 온다…칸에서 5월20일 첫 공개

등록 2024.05.09 12: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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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드디어 '베테랑2' 온다…칸에서 5월20일 첫 공개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황정민이 주연한 영화 '베테랑2'가 오는 20일 밤 칸에서 최초 공개된다. CJ ENM은 9일 이렇게 밝히며 류 감독과 함께 황정민·정해인이 레드카펫에 선다고 했다.

제77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베테랑2'는 현지 시각으로 20일에서 21일로 넘어가는 0시30분에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레드카펫 행사는 상영 전에 열린다. 이번 작품은 2015년 공개돼 1341만명이 본 '베테랑' 후속작이다. 황정민은 "영화 동지와도 같은 류 감독과 '베테랑2'를 전 세계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했고, 정해인은 "생애 첫 칸 레드카펫에 류 감독 작품으로 설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베테랑2'는 국내에선 올해 여름 방학 시즌에 공개될 예정이다. 황정민·정해인과 함께 장윤주·오대환 등이 출연한다. 올해 칸영화제는 오는 14~25일 열린다. 한국영화 초청작은 '베테랑2' 한 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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