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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홈 데뷔전도 승리 불발…여전히 강등권

등록 2026.04.19 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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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종료 직전 실점…브라이튼과 2-2 무승부

[런던=AP/뉴시스]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홈 데뷔전도 무승부. 2026.04.18.

[런던=AP/뉴시스]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 홈 데뷔전도 무승부. 2026.04.1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손흥민(LAFC)이 없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새 사령탑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체제에서 치른 첫 홈 경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른 2025~2026시즌 EPL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언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15경기 연속(6무 9패) 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토트넘은 강등권인 18위(승점 31)에 머물렀다.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2)와는 승점 1점 차이다.

토트넘은 전반 39분 사비 시몬스의 크로스를 페드로 포로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내준 토트넘은 후반 32분 시몬스의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다시 흐트러졌다.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페드로 포로가 1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낙담하고 있다. 2-1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겨 15경기 무승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6.04.19.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페드로 포로가 1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자 낙담하고 있다. 2-1로 앞서가던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동점 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겨 15경기 무승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다. 2026.04.19.

후반 추가시간 5분 토트넘 수비수 케빈 단소가 뚫리면서 브라이튼의 조르지니오 루터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토트넘은 최근 소방수로 데려온 이고르 투도르 감독을 한 달여 만에 경질하고, 데 제르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하지만 데 제르비 감독은 지난 선덜랜드와 데뷔전에 이어 이날 홈 팬들 앞에서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데 제르비 감독은 경기 후 "무승부가 패배처럼 느껴지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잔류 의지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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