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초겨울에 태풍급 '봄바람'···7개 차트 1위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그룹 워너원(WannaOne)이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첫번째 정규앨범 '1¹¹=1(POWER OF DESTINY)'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첫줄 왼쪽부터 라이관린, 옹성우, 박지훈, 이대휘, 둘째줄 왼쪽부터 배진영, 강다니엘, 윤지성, 하성운, 셋째줄 왼쪽부터 김재환, 박우진, 황민현. 2018.11.19. [email protected]
워너원은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킨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각각 다른 기획사에 소속됐던 이들 연습생은 데뷔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지난 6월부터 3개월 동안 세계 14개 도시에서 '원: 더 월드'를 펼치는 등 체급을 키웠다.
하지만 이번 첫 정규 앨범이 마지막 앨범이 될 확률이 높다. 애초 올해 말까지 활동이 예정됐기 때문이다. 멤버들은 팀이 해체되면, 원 소속사로 돌아가 다른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현재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는 엠넷을 운영하는 CJ ENM이 워너원을 위해 설립한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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