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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교통개선사업' 완료

등록 2018.12.17 14: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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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치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220m 구간 1차로 확보

출·퇴근 시간 상습정체 구간인 공항대로 교통개선 기대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 교차로 모습. 2018.12.17.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서구 교차로 모습. 2018.12.17.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공항대로 강서구청사거리 교통개선사업'을 모두 끝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공항대로 상습정체구간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진출입차량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년4개월간 진행된 3개 구간 공사를 이달 완료했다.

이로써 상습정체구간인 공항대로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에 완화차로(L=220M) 1차로가 추가 설치됐다. 이를 통해 교통흐름 개선 뿐 아니라 88체육관 진출입 차량 교통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이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기관과 주민을 설득했다.

구는 새마을금고IT센터 신축공사 준공협의 과정에서 공사관계자와 우장산롯데캐슬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회의를 열었다.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비롯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입장 차를 좁혔다.

구는 또 기존 보도에 설치된 변압기 2대를 새마을금고, 한국전력공사와 협의를 통해 신축공사 공공부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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