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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2인연극 '킬링 마티니'의 그녀···문화연예 종합박사

등록 2018.12.28 06:01:00수정 2018.12.28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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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주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2인극 '킬링 마티니'(극작 최명진·연출 박세현)가 내년 1월 5~13일 서울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한다.

동서울대 연기예술실용음악과 전임교수인 배우 김혜주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스릴러 코미디 연극'을 표방한 '킬링 마티니'에서 '여자1'을 연기한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깊은 슬픔과 질투를 억누르기 위해 몸부림을 치는 캐릭터다.

김혜주는 "상대역인 '여자2'가 연적이 아닌 또 다른 자신의 모습으로 느낄 때의 연민과 동질감, 그리고 괴로움을 표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연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명진 작가는 "김혜주의 연기를 다양하게 봐왔다. 그녀를 위해 캐릭터를 개성 있게 창작했다"고 전했다.

KBS 공채 28기 성우 출신인 김혜주의 이력은 독특하다. 서울예대 연극과, 가천대 피아노과,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대학원 석사, 상명대 일반대학원 연극영화과 박사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과 교육론을 섭렵했다. IQ 152의 멘사회원으로 학생들에게 더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다며 문화예술교육사 2급까지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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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하면 할수록 스스로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궁금한 점이 더 생긴다며 '공부예찬론'을 펼치는 김혜주는 이번 연극에도 자신의 이력을 녹여넣는다. 대학에서 전공한 연기와 피아노,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현숙이 전공한 가야금을 사용해 쇼팽의 즉흥환상곡을 가야금과 피아노의 협주곡으로 들려준다.

김혜주는 연극 '돌아서서 떠나라' 여주인공 '채희주' 등을 연기해 왔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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