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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재활용 분리배출 독려 '마을버스 달리는 홍보판' 운영

등록 2019.02.13 16: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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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마을버스 19대에 설치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재활용 분리배출 마을버스 홍보판. 2019.02.13.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도봉구 재활용 분리배출 마을버스 홍보판. 2019.02.13. (사진=도봉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폐기물 감량 및 재활용 실천 의식 확산을 위해 '마을버스 달리는 홍보판'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관내 마을버스 업체와 연계해 도봉08번(5대), 도봉09번(14대) 등 모두 19대의 마을버스 외부에 자원절약, 재사용, 재활용 실천을 위한 홍보 시트지를 제작해 부착했다. 지난 7일부터 홍보판이 부착된 마을버스가 운행 중에 있다.

홍보판은 ▲단독주택도 유리병·종이류·스티로폼은 '반드시 따로 배출'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비닐봉투 제공금지, 장바구니 사용동참 ▲폐플라스틱으로 가득 찬 고래의 모습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구는 이번 '마을버스 달리는 홍보판'을 올해 상반기와 후반기 1차, 2차에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주민들이 올바른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을 생활화해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여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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