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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미세먼지 경보 발령…"외출 자제"

등록 2019.03.05 06: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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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19.03.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진석 기자 = 서울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4일 오후 서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5일 서울에 초미세먼지(PM-2.5) 경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진다.

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제공,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경보 알림과 시민행동요령을 제공하고 있다.

문자서비스를 받기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에서 대기질정보 문자서비스(SMS) 받아보기 또는 ARS(02-3789-8701)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뉴시스】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열흘 넘게 기승을 부리는 4일 오후 세계 기상 정보를 보여주는 비주얼 맵 어스널스쿨에는 한반도의 초미세먼지 대기상황이 매우 나쁨인 붉은색을 띠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4일)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치솟아 적어도 5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3.04. (사진=어스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수도권 등 서쪽 지역에 최악의 미세먼지가 열흘 넘게 기승을 부리는 4일 오후 세계 기상 정보를 보여주는 비주얼 맵 어스널스쿨에는 한반도의 초미세먼지 대기상황이 매우 나쁨인 붉은색을 띠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4일)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더욱 치솟아 적어도 5일까지 고농도 미세먼지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9.03.04. (사진=어스널스쿨 홈페이지 캡처)  [email protected]

시 관계자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실외 활동과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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