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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에 피리 김철 씨

등록 2019.05.08 11:31:40수정 2019.05.09 0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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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밝은 미래 이끌 신진 국악인들 최고 경연 기량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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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45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피리 연주로 대통령상을 받은 김철(왼쪽) 씨가 김창호 영동부군수로부터 상장을 전수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9.05.08.(사진=영동군 제공)photo@newsis.com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45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은 피리를 연주한 김철 씨에게 돌아갔다.
 
영동군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영동국악체험촌에서 열린 45회 전국 난계국악경연대회 5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신진 국악인에게 영예로운 등용의 기회를 주고, 국악의 보존과 체계적인 계승발전에 이바지하는 예비 국악인의 꿈의 무대다.
 
올해에는 초·중·고등·대학·일반부 5개 부문, 피리·대금·해금·아쟁·가야금·거문고 6개 분야에 전국 각지에서 226명의 내로라하는 실력파 국악인이 참가했다.
 
이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그 중에서도 김철(37·서울) 씨는 단연 돋보이는 실력으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청량하고 감미로운 피리 연주로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예의 대상(대통령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 52회 난계국악축제 공연기회까지 얻었다.
 
부문별 대상은 ▲대학부 임재인(21·한국종합예술학교) ▲고등부 박성빈(18·국립국악고) ▲ 중등부 강다연(15·여·펜포스터국제학교) ▲초등부 오준희(10·여·숲속초) 학생이 차지했다.
 
대학·고등부 대상 수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중등·초등부는 국립국악원장상과 함께 50만∼2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영동군 관계자는 “올해는 어느 대회보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참가해 열정 넘치는 연주로 대회장을 가득 채웠다”며 “이 대회가 전국 대회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국악의 미래를 이끌 인재 발굴의 산실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김철(피리·서울) ▲1등(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조결(아쟁·서울) ▲2등(충청북도지사상) 박소영(해금·서울) ▲3등(영동군수상) 곽재혁(피리·서울)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임재인(가야금·한국종합예술학교) ▲1등(충청북도지사상) 문빈(해금·한국종합예술학교) ▲2등(국립국악원장상) 서하영(가야금·한국종합예술학교) ▲3등(영동군수상) 이아영(피리·이화여자대학교)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박성빈(피리·국립국악고) ▲1등(충청북도지사상) 신소연(대금·국립국악고), 조채린(가야금·국립국악고), 이수흔(거문고·국립국악고), 허준민(아쟁·국립국악고), 황연정(해금·국립국악고) ▲2등(영동군수상) 김건(피리·국립국악고), 차루빈(대금·국립국악고), 이유정(해금·국립국악고), 이채은(아쟁·국립국악고), 김승호(가야금·국립전통예술고), 홍세인(거문고·국립국악고) ▲3등(영동군의회 의장상) 박새한(피리·국립국악고), 나혁주(대금·광주예술고), 이수아(아쟁·광주예술고), 임영서(해금·국립국악고), 함기령(가야금·국립전통예술고), 이동건(거문고·국립국악고)
 
◇중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강다연(가야금·펜포스터국제학교) ▲1등(영동군수상) 김한휘(대금·국립국악중)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정현태(대금·국립국악중), 권하윤(피리·국립국악중) ▲3등(대회장상) 박연우(대금·국립국악중), 김규용(대금·국립국악중)
 
◇초등부

▲대상(국립국악원장상) 오준희(가야금·숲속초) ▲1등(영동군수상) 윤준서(가야금·숲속초) ▲2등(영동군의회의장상) 정소율(가야금·대전 둔원초), 김유림(가야금·매여울초) ▲3등(대회장상) 송율린(피리·백양초), 김민주(가야금·화성 반월초)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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