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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거대한 구조적 혁명, 송해룡 '미디어콘텐츠 4.0'

등록 2019.06.12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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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미디어콘텐츠 4.0'은 새로운 세상을 통찰하는 눈이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테크놀로지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다보스 포럼의 수장인 클라우스 슈밥은 "4차 산업혁명은 인류가 경험한 1∼3차 산업혁명과는 변화의 폭과 깊이가 다른 새로운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기술을 활용한 인간과 사회의 변화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4차 산업혁명의 영향력은 미디어콘텐츠 분야에도 강력한 변화를 추동한다. 4.0시대 미디어 패러다임은 소소한 변화의 수준을 넘어 거대한 구조적 혁명으로 나아가고 있다.

'미디어콘텐츠 4.0'은 4.0 패러다임이 제기하는 질문과 관련,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분야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답변을 담았다. "기존 매스미디어가 중심인 미디어 1.0 시대, 인터넷 혁명이 촉발한 미디어 2.0 시대, 모바일 혁명이 촉발한 미디어 3.0 시대를 지나 스마트미디어 기반의 매스미디어, 인터넷, 모바일이 공존하는 미디어 4.0 시대로 진화 중"이라고 강조한다.
 
성균관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송해룡 교수의 정년을 기념해 기획한 책이다. 학문적 발자취를 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융합적 연구 주제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제자들과 공동 작업했다. 세 범주로 나눠 총 14가지 질문과 대답으로 구성했다.

제1부 '커뮤니케이션 4.0시대의 도래'에서는 4.0시대의 커뮤니케이션학에 요구되는 새로운 개념 정립부터 테크놀로지 시대와 위험 사회가 초래한 커뮤니케이션 소외, 단절, 불통 등의 문제를 다룬다.

제2부 '미디어 4.0 전경'에서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과 트랜스미디어, 미디어 4.0시대의 뉴스 콘텐츠, 소셜 커뮤니케이션과 빅데이터, 기후변화 대응 관련 미디어의 역할, 잡지 미디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서 테크놀로지의 역할론과 미래 미디어의 전경을 예측한다.

제3부 '콘텐츠 4.0 콘텍스트'는 4.0시대 콘텐츠의 패러다임 전환을 논한다. 미디어 콘텐츠의 핫 키워드인 미디어스포츠, 공연예술, 실버콘텐츠 등의 존재 가치와 미래를 전망한다.

 미디어콘텐츠4.0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상의 이면도 살펴볼 수 있다. 당연한 것으로 보고 무심히 흘려버리는 현상 속에서 지혜의 안목을 가질 수 있다. 507쪽, 3만5000원, 한국학술정보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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