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 그린터치 절감 전기요금 복지사업 지원 등

국제슬로시티 비디오 어워드 특별상 수상

【김해=뉴시스】 김해시 슬로시티 특별상 수상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그린터치 사업으로 절감한 전기요금을 환경복지사업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업무용 컴퓨터 5596대에 설치된 그린터치로 31㎿h 전력을 절감했다.

 절감한 전기요금은 590만원으로 이는 지역아동센터 식재료비로 사용된다.

 올해 상반기는 전년대비 436대가 추가돼 소비전력 31㎿h 줄여 이산화탄소 15t을 감축했다.

 그린터치는 컴퓨터 사용자가 회의, 외근 등으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 자동 절전모드로 전환돼 소비전력을 감축하는 친환경 생활실천 프로그램이다.

 ◇김해시 국제슬로시티 비디오 어워드 특별상 수상
 
 김해시는 2019 국제슬로시티 비디오 콘테스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특별상 수상은 슬로시티 김해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에 따라 '균형과 조화속의 행복(Happiness from a Harmonious Life)'를 주제로 빠름과 느림의 조화, 기술과 전통의 조화, 환경 보존 등을 영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2일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서 열린총회는 전 세계 30개국 252개 도시 대표가 참가해 김해시의 영상에 박수를 보냈다.

 슬로시티 비디오 콘테스트는 영상으로 제작된 아이디어 경험을 전 세계 슬로시티 지역과 서로 배우며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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