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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낮 최고 33도 '무더위'…일부 폭염주의보

등록 2019.07.29 06: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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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낮 최고 33도 '무더위'…일부 폭염주의보


【청주=뉴시스】임선우 기자 = 월요일인 29일 충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덥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2~4도 높겠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추풍령 22.3도, 제천 23.2도, 보은 23.3도, 충주 23.7도, 청주 25.7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청주, 진천, 영동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33도 이상이 이틀 넘게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35도 이상이면 폭염경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무더위가 밤낮으로 이어지겠다"며 "아침 안개가 짙은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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