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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KTL, 중기 동반성장 '제5기 K-STAR기업' 모집 등

등록 2019.11.11 10: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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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 전경.

【진주=뉴시스】한국산업기술시험원 진주본원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11일부터 15일까지 중소벤처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K-STAR기업 육성사업' 제5기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특징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경남소재 중소·중견기업은 선정시 가점 우대한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기업의 'K-STAR 기업 육성사업' 선정 절차를 대폭 간소화(3단계 평가면제)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일본 수출규제 애로 기업의 신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인증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신속처리(Fast-Track) 서비스의 최우선 제공을 통해 기업 신규제품의 시장진입 가속화를 적극 지원한다.

KTL은 'K-STAR기업'에 박사급 전문연구인력을 전담 코디네이터로 지정해 최대 3년간 맞춤형 기술자문 제공과 함께 인사혁신처의 '노하우플러스' 사업을 활용해 퇴직공무원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했다.

그 결과로 2016년부터 K-STAR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31개 기업들은 인증획득, 원천기술 개발 및 매출 증가 등의 실질적인 성장 효과를 거뒀다.

【진주=뉴시스】BAT코리아.

【진주=뉴시스】BAT코리아.


◇경남과기대 – BAT코리아 협업 프로젝트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BAT코리아는 더 나은 도시를 위한 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Better City Campus’ 공모전을 개최하고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는 해커톤 대회로 열렸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원들과 함께 아이데이션, 기획부터 최종 제작 및 구현까지 실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경남과기대 재학생과 휴학생 1명에서 최대 5명까지 한 팀을 이뤄 총 13개 팀 55명이 참여했다. BAT코리아는 이 중 10개의 팀에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대회는 지난 8~9일 이틀동안 경남과기대 100주년기념관 진농홀에서 열렸으며, 특강, 주제발표 등을 통해 사람들과의 관계, 공감, 창의적 해결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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