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앙시장, 6일부터 온라인쇼핑 배달앱 운영
상품 주문 2시간 이내 배달 서비스
장바요 천안중앙시장 배달앱 이미지
천안중앙시장은 주식회사 쇼핑 바스켓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고객이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2시간 이내에 배달 서비스 실현이 가능한 플랫폼을 개설했다.
이번 배달앱 서비스에는 천안중앙시장 400개 점포 중 정육·채소·생선·먹거리·의류·호떡·반찬·농산물 등 60개 점포가 참여한다.
사용 방법은 모바일 앱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장바요' 앱을 다운로드하고 접속 후, '천안중앙시장'을 선택해 상품을 주문하면 된다.
이번 배달 앱을 통한 판매 중개 수수료는 없다.
천안시와 천안중앙시장은 '장바요' 시범 운영 후 시민 반응에 따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몰 구축을 계기로 지역특산물과 천안중앙시장의 대표 상품을 오픈마켓 등 대형 온라인몰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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