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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셀트리온, 3Q 실적 기대치 상회…목표가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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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1 08: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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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신영증권은 21일 셀트리온(068270)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봤다. 목표주가는 35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명선 신영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헬스케어향 3분기 바이오시밀러 공급계약은 전년 동기대비 76.0% 증가했고 그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매출은 75.6% 증가한 3808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테바의아조비 위탁생산 계약으로 1150억원 중 절반 정도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66.8% 늘어난 4820억원, 영업이익은 89.5% 증가한 1955억원으로 전망된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연구원은 "실적 성장세는 4분기 트룩시마의 보험등재 효과 등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비용 증가에도 생산수율 개선으로 수익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내년에도 기존 제품 성장과 EU5 중심으로 램시마SC의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은 계속될 것"이라며 "휴미라 고농도 바이오 시밀러 'CT-P17'의 유럽 EMA 신청과 CT-P16의 글로벌 임상 3상 완료가 내년 상반기에 예정됐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 말께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2/3상 중간 결과 발표가 예상되며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긴급사용 승인이 되면 판매까지 기대할 수 있다"며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치료 및 예방 효과에 대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어 개발 성공 기대감은 계속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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