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대국민 원스톱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개시
분쟁조정 상담부터 사건 접수 및 사실확인, 심의·조정까지의 모든 절차가 원스톱으로 처리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신호등 체계(초록색, 노란색, 빨간색)를 도입해 신청인과 피신청인이 신호등 색만 봐도 쉽게 진행 상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청인이 분쟁조정 처리 경과를 온라인 및 모바일상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절차를 시스템적으로 처리하도록 설계했다.
이 밖에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이용자 불편·불만 관련 피해구제 사례 등의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혁 방통위원장은 "앞으로도 통신분쟁조정지원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통신분쟁조정 절차의 문턱을 낮추고 이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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