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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지역' 청주 아파트 공급 폭탄…1만9000세대 '사상 최대'

등록 2021.02.02 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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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조정지역 지정…5300세대 해 넘겨
실제 분양 여부 미지수…일정 변경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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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충북 청주시 도심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올해 충북 청주시에 사상 최대 규모의 아파트 공급 물량이 풀린다.

다만, 지난해 6월 지정된 부동산 조정지역의 여파가 남아 있어 실제 공급 여부는 미지수다.

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청주지역 분양 예정 아파트는 1만9014세대로 지난해 4109세대보다 1만4905(363%)세대 증가할 전망이다.

일반 분양은 11개 단지 1만5405세대, 임대 분양은 5개 단지 3609세대다.

지난해 6월19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과 고분양가 관리지역 지정 등의 여파로 당초 계획이 해를 넘긴 것으로 풀이된다.

동남지구 호반베르디움과 오송 바이오폴리스 동양파라곤, 제일풍경채(임대),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등 5374세대도 지난해에서 올해로 일정을 변경했다.

올해 첫 일반 분양은 동남지구 호반베르디움이 끊는다. 이달 중 1215세대를 공급한다.

3월 오송 동양파라곤 2415세대, 4월 원봉공원 힐데스하임 1211세대, 8월 매봉공원 한화포레나 1849세대, 9월 구룡공원 포스코더샵 1191세대, 12월 월명공원 한라비발디 905세대·홍골공원 힐데스하임 909세대 등도 예정돼 있다.

지역별 일반 분양은 흥덕구 7825세대, 서원구 5154세대, 상당구 2426세대다. 

임대아파트 공급 계획도 많다.

3월 오송 대광로제비앙 1615세대, 5월 동남지구 LH국민임대1299세대·오송 제일풍경채 545세대 등 3609세대가 공급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준공 입주 아파트는 4개 단지, 4276세대다. 수곡동 포스코더샵, 가경동 가경아이파크3차, 모충동 LH트릴로채, 동남지구 우미린에듀포레가 공사를 마치고 집 주인을 맞는다.

시 관계자는 "실제 분양 일정은 사업주체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며 "올해 공급 물량이 예년보다 많아 과잉 공급 우려가 있으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청주지역에선 2015년 6300세대, 2016년 5822세대, 2017년 7140세대, 2018년 5322세대, 2019년 4469세대, 2020년 4109세대씩 분양됐다.

지난 2019년 청주시 자체 연구용역에서는 연 평균 5000여 세대가 적정 공급량으로 도출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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