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연봉 800만원 인상에 200만원+자사주 추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 제공"
펄어비스는 '2021년 연봉협상'을 통해 인상한 연봉 외에 ▲800만원 연봉추가 인상 ▲200만원 추가 보상 ▲자사주 지급에 대한 보상 정책을 23일 발표했다.
이에 회사측은 "최고 노력에 대한 최고 수준의 보상을 제공한다는 펄어비스 인사 보상 취지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다.
800만원 연봉 추가 인상은 4월 1일자로 적용한다. 정규직·계약직을 포함한 직원 대상이며, 신입사원 연봉 테이블도 직군별로 조정될 예정이다.추가 보상금 200만원도 4월 1일 일괄 지급한다. 자사주 지급은 규모와 기준을 정해 추후 사내 공지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2017년 업계 최초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실제 근로 시간에 맞춰 초과 근무 수당을 추가 지급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 정책로도 유명하다.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시 매월 50만원을 거주비로 지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의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휘트니스 센터 지원 ▲사내 카페테리아 ▲경조금 및 상조서비스 ▲제휴 헤어샵 지원 ▲무료 주차 지원 ▲치과 진료비 지원 ▲도서 구입비 지원 및 스터디 장려 ▲전문마사지 서비스 ▲건강한 문화 공간 구비 등 특색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사내 미혼 복지 공모전'을통해 선정된 미혼 임직원 중심의 ▲가사 청소 지원 ▲반려동물 보험 지원 ▲기념일/생일 지원도 추가∙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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