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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빈 감독 '클로젯' BIFFF 영화제 은까마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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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9 1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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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제39회 브뤼셀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FF) 국제경쟁부문에서 김광빈 감독의 '클로젯'이 2등상에 해당하는 은까마귀상을 받았다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19일 밝혔다.

판타지·공포 영화 거장 마이크 멘데즈가 이끄는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단은 영화 '클로젯'에 대해 "아동 학대 등 사회적 메시지에 공포와 판타지를 적절히 배합했다. 시종일관 계속되는 긴장감 있는 연출 및 특히 아역을 포함한 모든 배우의 연기가 매우 훌륭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영화가 BIFFF 영화제 주요 국제경쟁부문에서 수상한 건 이번이 7번째다. 2001년 김기덕 감독의 '섬', 2004년 장준환 감독의 '지구를 지켜라', 2007년 봉준호 감독의 '괴물', 2011년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 등이 BIFFF 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까마귀상을 안았다.특히 스릴러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다.

전날 폐막한 BIFFF 영화제는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이자 벨기에 내 최대 규모 영화제다. 벨기에 한국문화원은 2014년부터 공식 협력해 BIFFF 영화제 기간 내 소개되는 영화에 대한 상영 등을 지원하고 필름마켓 한국영화 홍보를 통해 한국영화의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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