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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K-반도체 전략 구체안 조속히 확정해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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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0 09:25:32
10일 녹실회의 개최…'K-반도체 벨트 전략' 논의
R&D·시설투자 지원 및 인재 양성 방안 등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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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주재, 'K-반도체 전략' 관련 주요 내용 및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1.05.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어 K-반도체 전략 관련 구체적인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황성규 국토교통부 2차관,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간 반도체 패권 다툼 등 반도체 시장을 놓고 각국의 치열한 경쟁이 본격화되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을 위해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 정책인 'K-반도체 벨트 전략'을 마련 중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우위를 유지하면서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반도체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시스템 반도체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 지원 방안 등도 포함될 전망이다.

홍 부총리는 "이날 K-반도체 벨트 전략에 담길 주요 내용과 쟁점을 점검하고, 논의결과를 반영해 구체적 방안을 조속한 시일 내에 확정·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주요 내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향후 출범 예정인 탄소중립위원회에서 회의 결과를 반영해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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