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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안철수 "5·18 정신 잇는 건 우리 책무"

등록 2021.05.18 11: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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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차 민주묘지 방문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41주기 기념식이 준비되고 있다. 2021.05.18.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8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41주기 기념식이 준비되고 있다. 2021.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5·18민주화운동 41주기를 맞은 18일 광주를 방문해 "역사의 과거와 앞으로의 미래를 잇는 5·18정신을 우리 후대가 계속 이어나가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차 국립 5·18민주묘지에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건국 이래 지금까지 민주주의의 명맥이 이렇게 이어오고 있는 것은 과거와 미래를 5·18이 잇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광주에 왔다"며 "민주주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서 많은 국민들이 열심히 싸워 여기까지 왔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기념식 참석 후 전남대학교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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